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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호프 자런

길위의꿈 0 92

2021세종 교양부문 선정도서  


 

<나는 풍요로워졌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저/김은령 옮김/김영사 

 

이 세상의 모든 결핍과 고통, 그 모든 문제는 지구가 필요한 만큼을 생산하지 못하는 무능이 아니라 

우리가 나누어 쓰지 못하는 무능에서 발생한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조사와 연구를 시작했을 때 희미한 북소리처럼 들리던 것이 

이제는 내 머릿속에서 마치주문처럼 울려 퍼지고 있다. 

덜 소비하고 더 많이 나누라. 

 p 127

먹고 소비하는 우리의 삶은 지난 50년간 지구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여성 지구과학자가 풀어내는 자신의 삶과 지구, 풍요에 관한 이야기


이 행성에 도데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알아볼 엄두가 나지 않았던 지구 생태계에 관한 한 권의 책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확실하게 이햐하는 데에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

 

우리에게 시의 적절하게 도착한 이 책은 우리가 직면해야 하는 위협과 두려움에 관한 책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누려왔고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어떻게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지구환경의 지속성을 망치지 않을 수 있을까? 

호프 자런은 이런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지구와 더불어 사는 우리는 지구와 한 가족이지만 한 번도 가족처럼 따뜻하게 지구의 안녕을 물어본 적이 없다. 

우리는 그동안 풍요롭게 식량과 에너지를 지구로부터 얻었으며 지구는 그저 말없이 모든 것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지구는 과연 안녕할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지구의 형편을 비로소 세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커다란 장점은 관측과 실험으로 얻어진 신뢰할 만한 자료를 토대로 검증된 내용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p 5 

 

다른 방식으로도 생각해보자. OECD 국가들이 매주 하루만 ‘고기 없는 날‘을 정해 지킨다면, 

 

올 한 해 배곯는 사람들을 모두 먹일 수 있는 1억 2,000만 톤의 식량용 곡물이 여분으로 생기게 된다.
굶주림은 지구의 공급 능력 때문이 아니라, 생산한 것을 제대로 나누지 못하는 우리의 실패로 등장한 문제다
 p 77

 

 

더 많이 먹을수록 더 많이 버리게 된다. 1970년에 미국인은 매일 평균 150그램의 음식을 버렸다. 
오늘날 이 수치는 300그램으로 늘어났다. 
미국 가정에서 최근 매일 쓰레기 매립지로 보내지는 것의 20퍼센트는, 먹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음식이다.
p 111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우리 아이들은 자라나고 우리 몸은 시들어가고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찾아온죽음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한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버리기 위한 목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느라 시간을 쓰고 있다. 

음식물을 쓰레기 매립지에 던져 넣을 때 우리는 그냥칼로리 덩어리를 던져 넣는 것이 결코 아니다. 

다른 사람의생명을 던져 없애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풍요에 대한 무자비한 추구에 이끌린 결과, 

우리가 공허하고 소모적이고명백한 빈곤의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음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p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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