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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엄마와 인도여행이라니>윤선영 저

길위의꿈 1 23

세상에, 엄마와 인도여행이라니!

윤선영 (지은이)

북로그컴퍼니 

 

블로그에 연재되자마자 화제를 모은 세 여자의 인도 방랑기가 출간됐다. 환갑에 가까운 두 여사를 대동한 채 인도에 ‘툭’ 떨어진 딸의 웃지 못 할 고뇌와 부산 ‘아지매’인 엄마의 집요한 인도 탐구 생활, 그리고 한 성깔 하는 ‘골드미스’ 이모의 끊임없는 잔소리가 흥미를 유발한다. 

 


나는 여행이 끝날 때쯤 엄마에게 꼭 묻고 싶은 게 있었다.
“여행하니까 어때? 뭔가 달라진 게 있어?”
“음….”
아무 말이 없었다. 나는 엄마가 입을 열 때까지 조용히 기다렸다.
“혹시라도 다음 생을 산다면 나는 다르게 살아볼 끼다. 더 많이 도전하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세상을 구경하고. 그동안 닥치지도 않은 일들을 왜 그렇게 두려워하며 살았나 후회가 된다.”
엄마의 말은 내 질문에 대한 답이라기보다 엄마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이었다. 

나는 쟁여놓았던 또 하나의 질문도 던졌다.
“엄마도 인도가 좋아?”
“좋지! 아주 좋다, 좋아!”
엄마가 가방 안에 보리수 잎을 넣으며 외쳤다. 이상했다. 듣고 싶은 대답을 실컷 들었는데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P217~219 <꼭 하고 싶었던 질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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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한사람
3명 여자분들 인도여행, 쉽지 않은 코스인데 다행히 2명이면 여행중 의견차이나면 조정하기 어려운데 3명이라면 한명이 중제자가 되어 좋겠네요.

인도여행의 결론이 의미심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