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3차 생명평화포럼 강좌 <기후위기와 미래세대>
제173차 생명평화포럼
- 생명과 기후위기 세번째 강좌-
주제: 기후위기와 미래세대
강사: 오창길 (사)자연의 벗 연구소 대표
일시: 2021. 5. 6일 (목) 저녁 7시
장소: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
주관: 생명평화포럼
공동주관: 길위의꿈 여행인문학도서관
※ 유튜브를 통하여 강연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인천생명평화포럼’을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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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와 근대화 이후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연생태계의 훼손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만약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지구평균기온이 2.0도 상승할 경우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는 통제 불가능한 상태가 될 것이다.
10년 안에 미래의 지구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2020년 7월 9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산업화 시대의 낡은 이념과 교육을 혁신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하는데 기후위기시대의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은 어떻게 나아가야할까요?
강사소개: 오창길 (자연의 벗 연구소 대표)
환경문제의 해결은 전 지구적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주의에 사로잡히지 않고, 지구적 시각에서 세계시민들이 연대하고 협력할 때만이 해결가능하다고 믿고 있으며, 새로운 학교의 모습을 생명가치교육에서 찾고자 국내외 현장에서 얻었던 의미 있는 교훈과 아름다운 사례들을 우리 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자연의벗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단체, 학교, 시민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본 어린이환경활동지원협회(LEAF) 이사,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 서울시놀이터자문단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일본환경견문록』, 『우리 학교 숲으로 가요(공저)』, 『놀면서 배우는 사계절 자연 빙고(공저)』, 『꼬꼬마를 위한 사계절 자연 빙고』, 『교실 밖, 펄떡이는 환경이야기(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생명의 수업 1~4교시』, 『날마다 설레는 텃밭 만들기』, 『함께 모여 기후 변화를 말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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