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글/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민음사90세의 남성을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의 대부분은 아마도 '남성'이 아닌 '노인'으로 바라볼것이다.하지만 그 자… 더보기

죽은자의 집 청소보통 작가의 소개 글이나 이력을 보면 어디 학교를 나왔고전공은 무엇이고 그동안 출간한 책들의 이력이 나열돼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이 책의 작가는 시(詩)를 전공했고 … 더보기

인간 없는 세상앨런 와이즈먼 저환경 문제가 심각해지자 지구의 미래가 걱정스럽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웬 착각인가?지구는 끄떡 없다.우리가 사라질 뿐이다.그리고 우리가 사라지면 공기… 더보기

​길 위의 꿈 북큐레이팅 여행인문학도서관 책 골목 골목,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멈춰 있는 골목길, 무심코 지나갔던 그 거리에선 날마다… 더보기

낙엽은 우리에게 어떻게 죽어야 하는지 가르쳐준다. 불멸에 대한 믿음을 자랑하는 우리 인간에게 낙엽처럼 우아하고 원숙하게 눕게 될 날이 과연 올까? 화창하고 고요한 가을날, 평온하게… 더보기

<영혼의 자서전>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2020. 해는 졌고 어둠은 희미하다. 내 마음의 산맥에는 아직 산꼭대기에 빛이 조금 남았지만 성스러운 밤이 감돌고 있으니, 밤은 … 더보기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거장이자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Mario Vargas Llosa)의<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1973년에 발표한 소설로 … 더보기

'2021 미추홀구의 책' 선정도서<조용한 마을의 공유경제 소동>글 ,안선모/ 파랑새인기유튜버를 꿈꾸는 민주 남매의 특별한 공유경제 체험기.조용하던 에코캐슬에 사는 오경… 더보기

길위의 꿈 북큐레이팅'인간과 환경'​환경 문제가 심각해지자 지구의 미래가 걱정스럽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웬 착각인가? 지구는 끄떡 없다. 우리가 사라질 뿐이다. 그리고 우리가 … 더보기

"그러니까 그 나이였어…시가내게로 왔어. 몰라, 그게 어디서 왔는지,모르겠어, 겨울에서인지 강에서인지언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어,"...​​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시(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