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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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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책#19<질문의 책, 파블로네루다 시집>파블로네루다 저

길위의꿈 0 47

 

 

"그러니까 그 나이였어…시가

내게로 왔어. 몰라, 그게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어, 겨울에서인지 강에서인지

언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어," ...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시(詩)'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언제인지 모르게 불현듯 시가 찾아왔다는 네루다는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시를 남겼을까?

망명 전후의 그를 다룬 영화 ‘일 포스티노(Il Postino)’(1994)의 주인공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칠레 시인 파블로네루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는 “어떤 언어로 보나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시인이다.” 라고 찬사를 보냅니다.

 

죽을 때까지 철들지 않았던 ‘영원한 소년’,

 

“리얼리스트가 아닌 시인은 죽은 시인이다”

 

시대를 충실히 증언하는 시인의 역할이자 자신의 역할이라며 시로 세상을 밝힌 네루다는 
1971년 노벨문학상 수상연설에서

 

 “날이 밝아올 때, 불타는 인내로 무장하고 찬란한 도시로 입성할 것이다.”라는 예언자 Rimbaud의 말처럼

“불타는 인내를 지녀야만 빛과 정의, 존엄성이 가득한 찬란한 도시를 정복할 수 있다.” 며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우리에게 인내와 격려의 시를 읊어주는 듯 합니다.

-

 

그들은 모든 꽃을 꺽어 버릴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는 봄을 막을 순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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